영양과잉의 시대, 현대인은 너무 많은 것을 섭취하며 몸을 힘들게 하고 있다. 

디톡스는 단순히 과 섭취 한 것들에 대한 부산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는 목적 이외에도 

내 몸이 올바른 대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상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목적도 있다. 

우리의 몸은 바른 균형과 대사가 이루어졌을 때 다이어트 효과나 면역력이 자연스레 높아지게 되어있다. 

디톡스는 어쩌면 현대인들이 필수적으로 취해야 할 활동이 아닐까. 길게는 2주동안 주스만 마시면서 

몸을 비우는 과정을 거치는 기존의 클렌즈 주스와는 다르게 한나의가든 클렌즈 주스는 일반식과 병행하면서 디톡스가 가능하다. 

체내 흡수율을 높인 특별한 가공방식으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한나의 가든의 클렌즈 주스를 만나보자.

한나의가든 브랜드를 런칭하기 전 창작관련 일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브랜드 런칭 전 저는 창작 일을 하는 사람이었고 그 일을 하려면 창의력과 체력이 동시에 필요했습니다. 꽤 고된 일이었죠. 

어릴 적부터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제 일의 결실을 맺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습니다. 

건강을 잃은 저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죠. 그 때부터 어떤 일을 오랫동안 잘 하려면 건강은 필수조건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꿈은 잠시 접어두고, 두 번째로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내 몸을 변화시키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야채와 과일들을 이용한 주스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첫 제품 <한나의가든> 

올인원 슈퍼클렌즈 주스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한나의가든의 브랜드 철학이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각자의 꿈과 삶의 질에 관한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꿈을 꾸며 성장하다가 성인이 되고 현실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가 누군가에게 그 꿈을 부디 잃지 말아달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건강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담이자 주변에서 일어났던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온전히 내가 바라고 계획한 삶에 집중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바로 한나의 가든이 소비자들과 함께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한나의가든이라는 브렌드 네임과 모토는 어떻게 짓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싱그러운 야채와 과일들이 자라는 정원, 그 정원을 가꾸는 어린 소녀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브랜드 이름을 지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나는 예쁜 한글 이름이기도 하지만 미국에선 조금 투박하면서도 순박한 시골 소녀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마치 한국의 영희 같은 뉘앙스랄까요. 저는 그 이미지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브랜드 네임이 ‘더 나은 삶에 관한 꿈을 꾸다’라는 

브랜드 모토와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요. 더 나은 삶이란 어떤 이에겐 경제적인 부분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평온함이 될 수도 있겠죠. 현재보다 조금이라도 전진하는 삶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올인원 슈퍼 클렌즈 주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한나의가든에 사용되는 과일과 채소는 일주일에 두 번씩 각 지방에서 당일 올라온 고품질의 원물들을 경매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후 신선한 제품을 재배하는 생산자와 직거래하는 방향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저희 제품 제조공정의 포인트는 좋은 원물을 정성껏 손질하여 

삶고 갈아 만든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오랜시간 연구하여 완성된 최적의 레시피 조합이 들어갑니다. 클렌즈 주스의 가공방식은 

보통의 가열방식과 비 가열 방식이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보통방식으로 원물을 삶으면 고유의 비타민이 파괴되지만 

체내흡수율이 비교할 수 없이 높아집니다. 이는 생 야채와 과일의 보통 흡수율이 5%~10%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양한 방법으로 삶고(60%) 갈아(90%) 체내흡수율을 높이는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착즙 주스와는 다른 방식의 공정입니다. 이 방식의 주스는 미국의 암 센터에서도 환자들에게 섭취하게 하는 주스입니다.

오리지널과 비기너, 클렌즈 주스 종류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오리지널과 비기너 두 제품의 차이는 파인애플이 ‘원물로 들어갔는가 농축액으로 들어갔는가’입니다. 

오리지널은 비건(채식주의자)분들도 선호하시는 100% 자연 그대로의 주스이지만 파인애플로 인해 내추럴한 달콤함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파인애플 농축액이 들어간 비기너는 오리지널에 비해 조금 단맛이 느껴지며 클렌즈 입문자나 아직 달콤한 입맛에 길들여져 있는 성인분들, 어린이, 

아기이유식 용으로 개발 되었습니다. 소비자 분들의 선호도는 대략 50:50으로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클렌즈 주스들과 다르게 굶을 필요없이 일반식을 하면서 클렌즈를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존의 클렌즈 주스들은 대부분 며칠 동안 굶으면서 주스만 마셔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것이 결과적으로 몸에 이로운지에 대해 고민을 했고, 일반식과 병행할 수 있는 쉬운 방식의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굶는 과정이 좀 힘들었고 보다 쉽게 디톡스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저희는 몸의 밸런스와 영양에 관해 고민했습니다. 사람에게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있고 그것이 장시간 충족되지 못한다면 

몸에 이상반응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희 고객님들께 하룻동안 음식 없이 주스만 마시는 원데이 디톡스 이상은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백질, 무기질 등의 영양불균형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시행착오 끝에 어렵지 않게 일반식을 

병행하면서도 디톡스가 가능한 올인원슈퍼클렌즈 주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나의가든 클렌즈 주스의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침식사 전 공복에 한잔, 저녁식사 전 공복에 한 잔 이렇게 하루 두 잔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기상하여 공복에 한 잔 마시면 잠들어 있던 장기들을 기분 좋게 깨워준답니다. 공복에 마시는 이유는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니 

꼭 지켜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빠른 효과를 위해 경우에 따라 하루에 4~5병 정도가 필요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심한 만성피로나 위와 장 건강, 

급성 여드름 등 치료적 효과를 위해서 말이죠. 

앞으로의 한나의가든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데, 그 해답은 자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동반자 같은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