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플 매거진에서 creative한 브랜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브랜드는 뉴욕 브룩클린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향수 D.S. & Durga 입니다. 

브룩클린에 살고 있는 부부에 의한 브랜드로 예술가이기도 한 David과 인도 출신의 Kavi씨가 자택의 작업실에서 정성스럽게
추출하여 만듭니다. 

David은 바다와 숲이 아우러진 운치 있는 뉴잉글랜드 마을의 목가적 향기를 몰두하며 자랐습니다.
그의 첫번째 향수를 담은 병이 아일랜드 여름캠프 추첨에서 우승한 이후로, 그는 향기와 함께 평생의 열정을 불태워왔습니다.
그는 오래된 밴드와 함께 2002년에 뉴욕으로 이사했습니다. Kavi는 뉴욕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태어났습니다만 그녀의
유년시절에 걸쳐 세계 곳곳을 여행하였습니다. 그녀는 LA에서 건축을, 네델란드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이후 빌딩을 설계하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왔고 그 빌딩의 밖에서 David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D.S. & Durga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여 소량의 향수를 만듭니다. 모든 향은 in-house 에서 비밀스럽게 만들어집니다.
몇몇 향수의 영감은 오래된 허브를 이용하는 지혜,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의식에 사용되는 의학, 설화와 전설, 역사적인 

움직임과 미국의 풍속으로부터 유래됩니다. 향수의 향기는 탐험가, 상류계급, 개척자, 외딴 변경지방의 여성, 응접실, 

작업대, 카우보이의 이야기 ? 아련히 기억나는 전설, 움직임, 이벤트 및 외국으로부터의 단편적인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D.S. & Durga 향수의 제작은 북미지역의 산업혁명 이전의 가내수공업으로 돌아가는 것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향수 제작과정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생산량이 적습니다. 이 두가지 요소는 최고의 품질을 가져오게 합니다.

D.S. & Durga 향수는 기본적으로 자연에서 채집한 허브 · 나무 · 꽃 · 뿌리 등에서 차분히 시간을 들여 추출합니다. 

물론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한번 주문 받을 때 20개 정도를 만드는데 2 ~ 3 개월이 걸리는 그런 희소한 향수입니다. 

원래는 브랜드를 시작할때 지인이나 친구의 생일, 결혼 등 기념일이 있을 때 보낼 친구들의 각각의 이미지를 연상하여 향수를 

선물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어느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감각에 맞춘 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오래 생활하신 분이나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은 각 나라의 기억을 일깨워줄 수 있는 멋진 향기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미 아는 고객은 향수 제품의 "제목"을 지명하는 문의가 있을 정도입니다. 각각의 향수에 대한 제목의 히스토리가 있는 것도 

꾸준한 고객을 만드는 비결입니다. 예를 들자면

남성용 향수 “Burning Barbershop”

이 향수는 미국본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헤어샵의 청결감 있는 헤어토닉과 같은 향기뿐만 아니라 무언가 스모키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1891년 뉴욕에서 일어난 컬링형제의 이발소에 불이 났던 사실을 이미지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확실히 느낌이 오는군요!

각각의 향수에 이러한 히스토리와 이미지 보기가 설정되어 있고, 그 어떠한 향기도 매력적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남성용 향수 “Italian Citrus”

이탈리아 해변의 감귤류 껍질 ? chinotto 오렌지, 블러드 오렌지, 냉압축 레몬, 그린 만다린 귤에 사향의 씨앗과 머스크가 

어우러진 상쾌한 남성용 코롱

남성용 향수 “Sir”

오래된 인도네시아산 파촐리 식물, 소합향 호박, 도라지, 자스민과 육두구의 씨껍질을 말린 향미료의 선택된 재료의 향유. 

스마트한 정장을 입은 그의 마지막 한마디!

또한 향수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캔들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집에 벽난로가 없을 때 마치 벽난로가 있는 것 같은 향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점화가 되지 않은 상태의 향기도 매력적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향기가 날지? 상당히 궁금하군요.

캔들 패키지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한데요, 캔들 제품도 역사적 사실에 테마를 가진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또한 친구들을 위한 애프터쉐이브를 만들기 위해 꽃, 허브, 향신료등을 알코올에 혼합하여 약재로 쓰기도 하였습니다. 

이 커플이 그들 친구들중에 누구도 면도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오일, 송진, 약초추출물을 블렌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과는 소량의 향수와 코롱을 만들었고, 친구들은 그 향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Kavi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건축설계에 향기를 증류시킬 수 있고 (또한 그들의 자택의 패키지에) 그리고 David은 향기로 노래를 작곡하는 

것으로 영감을 발산합니다.

실제로 David은 조향사외에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Kavi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외에 건축전공(?)의 경험을 살려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부 자택의 작업실은 향기의 조합을 위한 끊임없는 열정의 연구실 입니다(거의 광기의 과학자 

수준).  이 역동적인 부부는 예쁜 두 자녀와 함께 오늘도 작은 향수 제작소에서 거대한 향수의 제국을 꿈꾸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출처 : D.S & Durga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