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준비하면서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페이는 지하철을 스포츠 경기장처럼 바꿈으로써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각 객차는 주로 수영장, 축구장, 농구 코트 및 경마장과 유사한 바닥으로 장식되었습니다.

Easy corporation이 관리하는 이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게임에 관심을 끌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유니버시아드는 올림픽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국제 스포츠 행사이며,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타이페이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에 참석하는 관광객들은 스포츠 경기장 중 하나를 타고 이동하면서 올림픽의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이완의 지하철이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맞아
수영장, 마라톤 트랙, 잔디 축구장 등으로 멋있게 변신했네요.